‘도시의 법칙’, 오늘 본격 뉴요커..맨해튼 입성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09 12: 23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 팀이 드디어 맨해튼에 입성한다.
그 동안 브루클린의 외곽에 위치한 숙소에서 생활하며,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아 찬물로 샤워를 하고, 일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이들은 9일 방송에서 브루클린 집의 계약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맨해튼 중심부의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이사 통보에 정든 집과 이별하게 된 스타들은 처음에는 당황스러워 하며 아쉬움을 숨기지 못한다. 그러나 이내 이사할 곳이 꿈에 그리던 맨해튼이라는 소식에 이들은 빠르게 짐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

스타들은 녹화 당시 짐을 싸는 것부터 운반은 물론, 직접 차를 운전을 해 짐을 나르며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이사를 완료했다. 이사를 마친 이들은 브루클린 집과는 완전히 다른 맨해튼 집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며 감탄사만을 연발했다는 후문.
에일리와 백진희는 맨해튼에 도착하자마자 놀라운 친화력으로 이웃주민을 사귀는가 하면 주민의 아이와도 순식간에 친해지면서 어느 때보다도 빠른 적응을 보여 맨해튼 생활에서의 기대감을 보여줬다고. 방송은 9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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