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온베이비' 노홍철 "동갑 박지윤, 의지되는 파트너"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09 15: 15

방송인 노홍철이 파트너 박지윤에 대해 "의지되는 파트너"라고 표현했다.
노홍철은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모처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컴온베이비’ 공동인터뷰에서 박지윤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대해 "문제 속에 답이 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박지윤은 TV로 봤을 때 방송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적으로는 측근들과 방송을 해서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동갑이기도 해서 저 분이랑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하던 차에 방송을 하고 녹화 해보니 역시 흐름도 잘 리드하고 진행도 잘 하더라. 나는 첫 녹화밖에 안 했지만 아주 신나게 했다. 내가 즐겁게 하긴 하지만 잘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박지윤 덕분에 이게 녹화야? 싶을 정도로 서 있었더니 훅 끝나더라. 의지되는 파트너가 아닌가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컴온베이비’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퀴즈쇼. 아이들이 놀이공간인 ‘베이비돔’에 입성한 사이 메인 스튜디오에서 부모가 아이들의 행동을 예측하는 형식을 취한다. 미국 ABC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벳온유어베이비(BET ON YOUR BABY)’의 포맷판을 수입, 한국판으로 제작했다. 노홍철-박지윤이 진행을 담당하며 오는 1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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