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산이 “레이나랑 함께 해서 좋다”, 속마음 고백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7.09 15: 27

[OSEN=조민희 인턴기자] 가수 산이가 레이나와 함께 활동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쿨 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의 코너 ‘스페셜 초대석’에는 지난 달 ‘한여름밤의 꿀’ 이라는 듀엣곡을 발매한 산이와 레이나가 출연했다.
이날 DJ 장동민은 “저희가 처음에 산이씨한테 섭외 전화를 했었는데, 우리가 먼저 얘기하기도 전에 ‘레이나랑 같이 나갈게요’”라고 말해 놀랐다“고 전했다. 이에 산이는 “사실 이렇게 둘이 같이 다니니까 좋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은 “정말 ‘한여름밤의 꿀’같이 달달하네. 둘이 완전 핑크빛이네. 열애설 나는 거 아냐?” 라며 두 사람을 놀려댔다. 그러나 산이와 레이나는 오히려 “기사 빨리 내주세요” 라며 당당하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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