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빅뱅 멤버 태양에게 뽀뽀를 하며 ‘특급 애교’를 발산했다.
태양은 지난 8일 타블로가 진행을 하는 MBC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강혜정, 이하루 등 타블로의 가족들을 만났다.
태양은 “어렸을 적엔 하루가 나를 좋아했는데, 이젠 지드래곤을 더 좋아 하는 것 같다”며 서운해 했다. 타블로는 “‘눈, 코, 입’으로 활동한 이후부터는 다시 태양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9일 공개된 사진 속 이하루는 태양에게 뽀뽀를 하며 귀여운 애교를 발산하고 있다. 이날 타블로와 태양은 ‘눈, 코, 입’을 함께 부르며 청취자들에게 큰 선물을 했다.
태양과 타블로의 라이브 공연 실황은 유튜브와 홈페이지에서 다시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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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