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뇌수막염으로 고생했던 근황을 공개했다.
고경표는 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굳밤. 다신 마주치지 말자 뇌수막염..윤계상님도 쾌차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는 뇌수막염으로 고생한 듯 한층 야윈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고경표는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혀를 내밀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tvN 'SNL'을 통해 코믹한 연기로 이름을 알린 고경표는 지난 6월 3일 개봉한 영화 '하이힐'에서 차승원의 후배형사인 진우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고경표도 뇌수막염 앓았구나, 이제는 아프지 마세요”, “고경표,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주세요”, “뇌수막염 무서운 병이네, 얼른 쾌차하세요” 등의 걱정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
고경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