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바바라' 윤진서 "주량 소주 1병..넘게 마셔서 문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09 16: 33

배우 윤진서가 소주 1병이 자신의 주량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진서는 9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산타바바라'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주량은 소주 1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술은 잘하지 못한다. 소주 1병 정도"라며 "그런데 모두가 늘 그렇듯 주량을 넘기니까 문제가 되는 것 아닌가. 그래서 어지러워하고 힘들어하고 그러는거 아니겠나. 주량이라고 말하는 건 소주 1병이다"라고 말했다.

윤진서는 극 중 완벽주의 광고 AE 수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산타바바라'는 풋풋한 연애를 시작했지만 정반대의 성향 때문에 결국 헤어지게 된 완벽주의 광고쟁이 수경(윤진서 분)과 낭만주의 음악감독 정우(이상윤 분)가 새로운 광고 프로젝트를 위해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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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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