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빅(2BiC)과 마마무(MAMAMOO)가 라디오에서 만나 폭발적인 모닝 라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투빅과 마마무는 9일 오전 10시에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해 폭풍 라이브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수들이 가장 라이브를 하기 꺼려한다는 아침시간 인데다가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투빅과 마마무는 기복 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청취자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투빅은 ‘나이기를’과 신곡 '뒤로걷기'를 열창했으며, 마마무는 지난달 중순에 발표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타이틀곡 'Mr.애매모호', 그리고 케이윌과 휘성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썸남썸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음악 팬들에게 인정 받고 있는 두 팀이지만 이번 '모닝 라이브'를 통해 아침에도 문제 없는 폭풍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두 실력파 그룹의 모닝 라이브가 펼쳐진다는 소식에 SBS 고릴라 플레이어에도 많은 청취자들이 몰렸다는 후문이다.
투빅과 마마무의 라이브를 들은 청취자들은 실시간으로 고릴라 게시판을 통해 "모닝라이브 대박!", "아침인데 이렇게 잘 불러도 되는 거예요?", "아침부터 제 귀가 호강하네요", "노래 정말 좋아요! 투빅, 마마무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빅은 최근 미니2집 리패키지 앨범 '뒤로걷기'를 발표했다. 마마무 역시 신곡 ‘Mr.애매모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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