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통증’ 로티노, 1군 말소…박헌도 등록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7.09 17: 51

넥센 히어로즈 멀티형 외국인 선수 비니 로티노(34)가 1군에서 말소됐다. 햄스트링 통증 때문이다.
넥센은 9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로티노를 1군에서 제외시키고 박헌도를 1군에 등록했다.
로티노는 올 시즌 54경기에 출장해 168타수 56안타 타율 3할3푼3리 1홈런 16타점 2도루를 기록 중이다. 로티노는 전날 4회 타석에 들어와 스윙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박헌도는 올 시즌 1군 12경기에 나와 1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44경기 153타수 46안타 타율 3할1리 6홈런 25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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