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윤계상 뇌수막염 입원에 "너무 걱정마세요"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7.09 21: 31

배우 겸 가수 윤계상이 지난 7일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이에 god 맏형 박준형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금 전에 울 계상이 활짝 웃고, 아주 밝고, 멀쩡하고 튼튼한 잘생긴 얼굴 보고 왔어요”라며 윤계상의 병문안 소식을 전했다.
박준형은 “주스도 같이 마시고 같이 농담도 하고 왔어요”라며 “요새 이 더운 날씨에 많이 준비하고 몸도 피곤하다 보니 면역력이 조금 떨어지고 피곤해서 그런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계상이 알잖아요. 완전 강한 자식인거. 그러니까 내 동생이지”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준형은 마지막으로 “여러분들 걱정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해달래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이 더운 날씨에 몸조리 잘하고 물 많이 마시고 체력 관리들 잘 하세요. 건강이 최고”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윤계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OSEN에 “어제(7일) 오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갔는데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라며 “퇴원은 아직 언제할지 결정 안됐다. 호전 중이라 god 콘서트는 차질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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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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