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샵 출신의 이지혜가 서지영과 다정하게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 여전히 우린 잘 있어요. Happy summer”라는 글과 함께 서지영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영복 차림의 두 사람이 다정하게 껴안은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수 활동 당시 두 사람의 불화로 그룹이 해체됐지만, 시간이 지나 앙금을 풀고 절친이 된 것.

이에 사진을 접한 팬들은 “두 분 친하게 지내는 모습 보기 좋아요” “90년대 가수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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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