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에 대해 "남편으로서 아주 훌륭하다"고 밝혔다.
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민정이 결혼 후 1년 만에 하는 인터뷰가 담겼다.
이날 이민정은 결혼 후 생활에 대해 "많은 각오를 했나보다. 생활도 많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바뀌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이병헌에 대해 "훌륭하다. 오늘 인터뷰 한다고 했더니 칭찬 많이 하라고 하더라. 단점이나 혹은 서운했던 점은 말하지 마라고 했다"며 "이제 더워지니까 남편에게 복날을 잘 챙겨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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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