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문사노바가 돌아왔다. 로열파이럿츠의 문은 에일리 친구에게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는 에일리의 절친 한나가 뉴욕팸의 숙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에일리는 친구와 포옹하며 반가움을 나눴고, 뉴욕팸은 에일리의 친구를 위해 루프탑파티를 준비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준비했다.

뉴욕대(NYU) 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소니 뮤직에서 일하는 한나는 알고 보니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한국어 능통자.
가장 늦게 도착한 문은 이 사실을 모른채 “예쁘다”고 사심 가득한 발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에일리와 백진희는 “오늘 옷도 예쁘게 입고 해가 다 졌는데 선글라스를 꼈다”며 문사노바를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문은 한나에게 로버트 드니로, 배트맨 성대 모사등을 보여주며 매력발산에 나섰지만, 가장 먼저 탈락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익숙한 서울에서 벗어나 돈 한 푼 없이 낯선 도시 뉴욕에 떨어져 살아가야하는 콘셉트로 도시인들에게 정말 중요한 인간관계와 소통에 대해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밴드 로열파이럿츠 문, 가수 에일리, 존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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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법칙'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