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조우종 언급에 "중계만 했으면 좋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조우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MC 이경규는 "브라질에서 조우종을 만났다. 김지민의 안부를 묻더라"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중계를 잘하더라. 중계로만 나가셨으면 좋겠다"며 더이상 엮이기 싫다는 표정을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풀하우스'에는 육아 특집으로 슈, 변우민, 장영란, 도경완 아나운서, 한상헌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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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