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법칙’ 문·백진희, 알콩달콩 썸은 계속된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7.10 00: 20

‘도시의법칙' 귀여운 막내라인 문과 백진희가 알콩달콩 밀당으로 시청자를 미소짓게 만들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는 지난 회에 이어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문과 백진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처음으로 빨래에 나선 뉴욕팸. 막내라인 문과 백진희는 잔뜩 멋을 낸 후, 다정하게 숙소 근처 빨래방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세탁기가 돌아가는 사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유쾌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후 문과 백진희는 다정하게 동네를 산책하며 둘 만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문은 “자기야 저기 봐봐”라고 능청스럽게 대화를 건넸고, 백진희는 “자기야가 너무 자연스럽게 나온다. 자기야”라고 장난스럽게 응수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행인들조차 두 사람을 부부로 오해할 정도. 한 커플은 문과 백진희에게 “허니문 왔니?”라고 질문한 후, 절대 결혼은 하지 말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은 “우리가 부부처럼 보이나?”라고 고개를 갸우뚱한 후, 서로 음식을 먹여주며 알콩달콩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익숙한 서울에서 벗어나 돈 한 푼 없이 낯선 도시 뉴욕에 떨어져 살아가야하는 콘셉트로 도시인들에게 정말 중요한 인간관계와 소통에 대해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밴드 로열파이럿츠 문, 가수 에일리, 존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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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법칙'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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