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유리베,'어제의 패배는 잊고 오늘은 승리하자'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7.10 02: 59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다저스 류현진이 유리베와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전날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2⅓이닝 10피안타 2볼넷 2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5패(9승)째를 당했다. 다저스는 디트로이트에 장단 20안타를 맞고 5-14 완패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팀과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날까지 인터리그 통산 7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5.53. 지난해 5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4.60으로 그저 그런 성적을 냈고, 올해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8.68로 흔들렸다.
한편, LA 다저스는 잭 그레인키, 디트로이트는 맥스 셔져를 선발로 내세웠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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