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동휘, 신인 맞아? 능청 연기 '호평'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10 08: 56

배우 이동휘가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5회에서는 한정훈(이동휘 분)이 윤강(이준기 분)의 죽음과 관련된 총잡이 사건 조사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훈은 친구 윤강 사건의 수사기록을 모아두며 남몰래 손택수의 뒤를 캐던 중 새롭게 종사관으로 부임한 문일도(최철호 분)와 함께 비밀리에 총잡이 사건을 맡아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게 됐다.

손택수의 집 앞에서 밤샘 잠복을 하던 정훈은 수상한 침입자를 발견하고 그가 윤강임을 눈치 채지 못한 채 뒤를 쫓아 칼을 휘두르지만, 뒷목을 가격 당해 쓰러졌다.
특히 이동휘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호흡과 여유있는 연기를 보여주면서 시선을 끄는 중이다. 그는 독백에서의 능청스러운 애드리브를 쏟아내며 웃음을 선사한 것. 또 이동휘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까지 활약을 펼치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한정훈 역할에 제격이다. 이동휘 매력 대단하네요", "진짜 역대급 캐릭터다", "순간순간 터지는 이동휘 연기. 앞으로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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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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