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10일 오전 6시부터 한국 서버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한 롤점검을 시작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롤점검을 위해 오전 4시 30분부터 랭크 큐, 로그인 큐 비활성화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오전 6시에 서버를 완전히 다운시켰다.

이후 오전 6시 30분부터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해 시스템 운용 개선 및 플랫폼 업데이트 그리고 QA를 이어하는 것으로 롤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일 롤점검 업데이트 내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 그러나 한국 기준으로 지난 2일 북미 서버에 적용된 4.11 롤패치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롤점검은 오후 1시 종료 예정이다.
특히 이번 롤점검을 통해 테스트 서버에 선행 공개된 신규 스킨 '영혼약탈자 블라디미르'와 '독극물 하이머딩거'가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가 팽배하다. 그러나 모델링 변경으로 출시가 미뤄진 '인간사냥꾼 케이틀린'은 이번 패치로 만나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롤점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점검, 영혼약탈자 블라디미르 나오면 바로 사야지" "롤점검, 롤점검할 때마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괴로워" "롤점검, 얼른 패치 마무리하고 접속 가능하게 해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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