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뇌수막염' 윤계상, 오늘 퇴원 "많이 쾌유..콘서트 진행"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7.10 09: 24

지난 7일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배우 겸 가수 윤계상이 오늘(10일) 퇴원한다.
윤계상 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병원에서 퇴원 가능하다는 전달을 받았고, 오늘 안에 퇴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태가 많이 호전돼 건강에 이상은 없다"라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콘서트 등의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것"이라고 덧붙였다.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있다.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 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7일 윤계상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찾았고,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해 주위와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에도 "god 콘서트는 차질 없을 것"이라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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