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최여진 "한예슬-한지혜와 경쟁한 슈퍼모델 대회서 탈락"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10 10: 13

최여진이 2001년 슈퍼모델 대회에서 탈락하고 좌절을 맛봤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엔는 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최여진과 그의 어머니 정현숙 씨가 등장했다.
이날 최여진은 "캐나다에서 한국에 와서 슈퍼모델 대회에 출전했는데, 전설의 기수로 불렸던 대회였다. 한예슬, 한지혜, 소이현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최종 12명 안에 들지도 못했다. 당선이 안 돼서 너무 울었다"고 덧붙였다.
또 최여진은 "대회 후 패션쇼에서 모델을 했다"며 19살 어린 나이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위해 노력했던 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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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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