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최여진, 엄마 요리 솜씨 타박 "하나도 안 늘었네"

최여진이 엄마 정현숙 씨의 음식 솜씨를 타박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엔는 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최여진과 그의 어머니 정현숙 씨가 등장했다.

이날 최여진은 10년간 모은 돈으로 마련한 집을 공개했다. 최여진은 집을 지은 후 캐나다에서 살던 엄마를 17년 만에 모셔온 것.

특히 최여진은 "어린 시절 엄마가 '여진아 밥 먹어'라면서 깨웠다. 엄마 밥이 그리웠다"고 말했다. 이에 정현숙은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준비했다.

하지만 엄마의 찌개 맛을 본 최여진은 "너무 짜다. 이럴 줄 알았다. 하나도 안 늘었다"고 타박해 엄마를 서운하게 했다.

최여진은 엄마 대신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최여진은 "엄마랑 같이 먹어서 더 맛있다"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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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