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측 "2살 연하 사업가와 식당서 조촐한 언약식"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7.10 11: 45

개그우먼 조혜련이 2세 연하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조혜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10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조혜련이 남자친구와 지난 7일 직계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한 식당에서 서로 반지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향후 별도의 결혼식은 따로 진행되지 않을 것"며 "혼인신고 여부는 소속사 차원에서 확인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조혜련은 지난 해 연말 열애 소식을 알렸다. 지인의 소개로 무역에 종사하는 사업가인 현재 남편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올해 초 MBC '세바퀴'에서 남자친구에 대해 "날 바비인형 같다고 날 바비라 부른다. 난 그를 보비라고 부른다. 바보 커플이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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