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AG, 대회 성공개최 기원 전직원 다짐대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7.10 12: 01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이하 조직위)는 10일 오전 D-100을 맞아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전직원 다짐 대회를 열었다.
조직위 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미추홀타워 중앙 광장에 모여 대회 42개국 참가국 깃발을 흔들고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라는 대회 슬로건을 외치며 전직원의 의지를 모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몇몇 직원들이 대회 응원가 'I Shake(아이 쉐이크)'에 맞춰 춤을 추며 플래시 몹을 선보이자 전 직원이 함께 동참했고, 대회 응원가를 부른 랩퍼 미풍과 마스코트 저노피, 드노피 탈인형이 참가해 대회 흥을 돋우었다.

서정규 사무총장은 “다짐 대회에서 보여준 직원들의 열정과 열기, 감격을 대회 날까지 쭉 이어가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자”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최도시 인천의 국제적인 명성을 높이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위상과 품격을 알리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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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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