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의 여의도 게릴라 공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윤하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게릴라 라이브를 펼친 바 있다. 이날의 모습이 10일 방송되는 MBC 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을 통해 공개되는 것.
앞서 윤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산' 음원 발표날에 비가 내리면 빗 속 라이브를 부를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는 '피크닉 라이브 소풍' 제작진의 러브콜로 함께 게릴라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당시 현장에는 자정이 넘는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팬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는 후문.
윤하의 '우산' 미션 수행현장이 담긴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10일 오후 6시 방송된다.
한편, 윤하의 '우산'은 가온차트 2014년 28주(6월29일~7월5일)차 디지털 종합차트와 다운로드차트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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