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윤도현 “리얼예능 첫 출연, 가족들이 응원해줬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10 15: 07

밴드 YB 멤버 윤도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리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윤도현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걸 가족들과 상의를 많이 했다”며 “긍정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생활을 한다는 것에 대해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부러워하는 점들이 있더라. 학창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게 그렇다.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윤도현, 성동일, 김종민, 브라이언, 혜박, 남주혁, 강준, 허가윤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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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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