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화가 '엄마'가 된다.
최근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충무로에서 '신스틸러'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김재화가 첫 아이를 임신 하는 경사를 맞았다.

관계자는 "임신 7주 정도가 됐다. 가족들이 굉장히 행복해 하고, 주위에서도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재화는 지난 2012년 2월, 학교에서 만나 10여년간 교제한 연극연출가와 결혼했다.
중앙대학교에서 연극학을 전공, 연극판에서 잔뼈가 굵은 김재화는 영화 '하모니', '퀵', '황해'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어 '코리아', '공모자들', '롤러 코스터', '신이 보낸 사람', '소녀괴담',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등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화 '상의원'의 촬영을 최근 마쳤고, 현재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촬영 중이다. 또 tvN 새 드라마 '잉여공주'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당분간 일과 태교를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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