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KBS 2TV '조선총잡이'를 통해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오타니료헤이는 수목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극 중 이준기의 상단인 야마모토의 일원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복수를 꿈꾸며 3년 만에 조선에 입성한 이준기를 돕는 인물로, 준수한 외모와 올바른 심성을 가졌다. 조선말을 전혀 하지 못하는 설정의 오타니 료헤이는 이준기가 삐뚤어 지려고 할 때마다 그의 옆에서 바로 잡아주며 묵직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더불어 올바르고 강직한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미스터리한 모습이 회가 거듭될 수록 더욱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오타니 료헤이 잘생기고 연기도 잘 하는 듯", "오타니 료헤이, 극 중 진짜 일본 사람 역할 맡았네", "오타니 료헤이 조선총잡이에서 정체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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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료헤이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