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오토살롱
10일 오후 서울 역삼동 코엑스에서 '2014 서울오토살롱'이 본격 개막을 했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튜닝 전시회인 '2014 서울오토살롱'은 올해부터는 국내 자동차 튜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주최(산업부-국토부) 행사로 열린다. 지금까지 약 85만명(누적인원)이 찾은 서울오토살롱은 2003년 민간 주도로 처음 열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13일까지 4일간 열린다. 튜닝부품 특허 관련 상담회와 세미나, 전기차 리더스 포럼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약 70여개의 튜닝 제조사·수입사가 다양한 튜닝카들을 선보인다. 또한 튜닝부품과 자동차 관리용품, 블랙박스, 카오디오 등 각종 자동차용품이 전시된다.
한편, 2014 서울오토살롱 개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14 서울오토살롱, 레이싱걸들 보러 가야겠네" "2014 서울오토살롱, 튜닝 활성화 이후 뭐가 달라졌나 궁금하다" "2014 서울오토살롱, 이제 한국도 본격 튜닝 시대가 열리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