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역전 빌미 만든 뼈아픈 송구실책'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7.10 22: 30

롯데가 9회 대역전승으로 삼성을 울렸다. 전준우가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롯데는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9회 터진 전준우의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에 힙입어 5-2 대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나며 삼성전 6연패 사슬을 끊었다. 삼성은 마무리 임창용이 또 무너지며 4연승을 마감했다.

9회 송구실책을 범한 삼성 박석민이 아쉬워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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