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장 사고, 깔판 사이에 손 끼어 봉변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7.10 22: 56

부산 수영장 사고
부산 해운대구 실내수영장에서 초등학생이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수영을 하던 도중 사고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운대경찰서는 9일 오전 10시 15분쯤 9살 이 모 군이 수영을 하다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라고 밝혔다.
수영장 측은 현장학습을 위해 수심 1.5미터 풀에 45cm 높이의 깔판을 설치했으며, 이 군은 이 깔판 사이에 손이 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 3명과 인솔교사 6명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부산 수영장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 수영장 사고, 어쩌다가" "부산 수영장 사고, 안타까운 소식이다" "부산 수영장 사고, 부모 가슴 미어지겠다" "부산 수영장 사고, 이게 무슨일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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