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유재석, “과거 박수홍·남희석 인기 대단했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7.10 23: 40

‘해피투게더3’ 유재석이 과거 박수홍과 남희석의 인기를 증언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전설의 KBS 7기 개그맨 박수홍, 남희석, 최승경,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과거 김수용이 잘생긴 유인촌, 임성민을 섞은 잘생긴 얼굴로 인기가 많았다. 로열 살롱이면 끝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동기들 중에 박수홍 남희석이 인기가 가장 많았다”고 증언했지만, 남희석은 “그때 인기 없는 게 나을 뻔 했어. 지금은 네가 나아”라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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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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