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한창 장인, 프러포즈하다 덩달아 눈물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11 00: 08

한창의 장인이 부인에게 프러포즈하다 덩달아 눈물을 흘렸다.
한창의 장인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한창의 제안으로 부인을 향해 38년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인은 부인에게 촛불을 켜고 미리 준비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자 부인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이에 덩달아 장인 또한 울먹이며 울었던 것.

장인의 이러한 모습에 한창은 당황하며 "아버님 아직 행사가 끝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한창의 장인은 부인의 선물을 고르며 무엇보다 가격을 중요시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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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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