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가 KBS 2TV '조선총잡이'를 통해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동휘는 지난 10일 방송된 '조선총잡이'에서 한정훈 역으로 쉼 없이 활약했다. 그는 익명의 사내로부터 총잡이의 시체를 찾아가라는 편지를 건내받고 문일도(최철호 분)와 함께 시체를 수습하지만 최고수 총잡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수소문한 끝에 연하(김현수 분)의 행방을 찾은 한정훈은 수인(남상미 분)을 만나 마포나루에서 청나라로 가는 배에 연하가 실릴 예정이라며 자신이 꼭 구해서 데려 올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동휘는 극 중 친동생처럼 생각하는 연하를 구하기 위해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백방으로 찾아다니며 친구를 대신해 동생을 구하기 위한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한조를 보자마자 단번에 그가 자신의 절친이 었던 박윤강(이준기 분)임을 알아보며 재회의 기쁨 마음을 표현 하지만 자신은 윤강이 아니라며 차갑게 말하자 의아해 하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코 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이동휘는 조선총잡이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 하며 쉼 없이 활약 했으며 방송이 끝나자 마자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선총잡이'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조선총잡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