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라이벌' 포스코건설에 역전승... 럭비 선수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7.11 09: 55

삼성중공업이 라이벌을 꺾고 기분좋은 승리를 챙겼다.
10일부터 18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열리고 있는 제 25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서 삼성중공업이 '영원한 라이벌' 포스코건설을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삼성중공업은 대회 첫날 하멜구장서 열린 경기서 포스코건설에 29-22로 승리했다. 삼성중공업은 포스코건설의 맹렬한 공격을 잘 막아낸 뒤 권오봉의 트라이를 시작으로 기세를 올려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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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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