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주한중국 대사 부부, ‘별그대’ 기획전 방문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7.11 11: 21

박원순 서울시장과 부인 강난희 여사,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와 부인 리산(李珊) 여사가 ‘별에서 온 그대' 특별기획전을 관람했다.
네 사람은 부부동반으로 지난 9일 저녁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내에 개최 중인 ‘별에서 온 그대' 특별기획전을 찾았다.
이날 관람은 시진핑 주석 방한 직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열혈 팬이라는 리사 여사를 위해 박원순 시장이 특별히 초청한 자리로, 이들 일행은 크로마키 체험, 3D 영상관, 도민준 서재 등 전시관 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

당초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직접 기획전을 찾을 예정이었으나 당시 경호 문제 등을 이유로 불발됐다. 대신 펑리위안 여사는 인근 쇼핑몰을 방문하여 '별그대' DVD 세트를 포함 한류 문화상품 다수를 직접 구입했다는 후문이다.
SBS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별에서 온 그대' 특별기획전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8월 15일까지 휴일 없이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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