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만석 “홍명보 감독 초대하고 싶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11 14: 20

‘택시’의 오만석이 홍명보 감독을 초대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만석은 11일 오후 강남구 신사동 M 아카데미에서 열린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기자간담회에서 “홍명보 감독님을 ‘택시’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시국도 어지럽고 월드컵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여러 감정을 겪었는데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홍명보 감독님을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분들을 만나고 싶다. 진중권 씨와 혜민 스님을 초대해서 방송해보고 싶다.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있고 온전하게 자기 생각을 드러내는 분들을 과감하게 ‘택시’가 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택시’는 2007년 첫 방송 이후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케이블 최장수 토크쇼다. ‘택시’ 원년 멤버 이영자가 돌아왔고 입담꾼 오만석이 합류했다. 두 사람은 ‘자석’ 커플로 불리며 첫방송부터 찰떡 호흡을 선보여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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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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