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이틀 만에 1등석 매진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7.11 15: 17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을 보기 위한 티켓 전쟁이 벌써부터 치열하다.
오는 7월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의 '얼리버드 티켓' 1차 예매분 1등석 전량이 매진됐다. 지난 7일 티켓 링크 예매 오픈과 함께 판매에 돌입한지 이틀만이다. 14일 월요일 낮 12시부터는 테이블석, 특석 등을 포함한 2차 예매가 시작된다.
25년 질주에 마침표를 찍는 ‘영원한 캡틴’ 박지성의 마지막 무대이자 그의 영원한 스승 히딩크와 또 다른 제자 황선홍 감독의 맞대결, 그리고 브라질 월드컵을 빛낸 K리그 스타플레이어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경기는 역대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축구팬들의 티켓예매 열기 역시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얼리버드 티켓'은 14일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2차 예매에 앞서 좋은 자리를 25% 저렴한 가격으로 오는 7월 13일까지 구입 가능하며 ▲1등석 2만 원(매진) ▲2등석 1만 5000원 ▲3등석 1만 원 ▲자유석 8000원이다. 예매한 입장권은 경기당일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하면 되며, 입장권 할인 대상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티켓링크(온라인 www.ticketlink.co.kr, 모바일 앱 ‘티켓링크’, 전화 1588-7890)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번 경기에는 현장 축구 팬들을 위한 각 팀의 응원석이 별도 지정되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응원 재미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예매시 '팀 K리그 석(N석)' 이나 '팀 박지성 석(S석)'을 지정하면 다른 관중들과 함께 현장의 열띤 응원전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은 K리그 올스타 선수들로 꾸려질 ‘팀 K리그’와 우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을 비롯한 국내외 축구스타, 유소년 선수, 셀러브리티 등으로 꾸려질 ‘팀 박지성’이 펼치는 화합과 경연의 장으로 오는 7월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및 트위터(@kleague), 모바일 APP(오늘의 K리그), 블로그(blog.naver.com/withkleague)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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