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 고경표, 환자복입은 모습 공개에 네티즌 "안타까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7.11 16: 08

[OSEN=정소영 인턴기자] 최근 뇌수막염 투병중임을 밝힌 배우 고경표가 건강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고경표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해질테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는 병원복을 입고 팔에 링거를 꽂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아픈 것에 싫증이 난 듯 뾰루퉁한 표정을 지은 채 팔에 기대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안타깝다. 얼른 쾌차하시길”, “요새 뇌수막염 많이 앓네”, “저런 표정도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SNL'을 통해 코믹한 연기로 이름을 알린 고경표는 지난 6월 3일 개봉한 영화 '하이힐'에서 차승원의 후배형사인 진우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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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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