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마루앙 샤막(30)이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와 2년 재계약을 맺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샤막은 지난 여름 자유계약으로 아스날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로 적을 옮겨 34경기(컵대회 포함)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샤막은 "내 첫 번째 선택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계속 모험을 하는 것"이라며 "우선순위는 이곳에 머무는 것이다"라고 재계약에 기쁨을 나타냈다.

샤막은 "올해 많은 경기에 나섰고, 그것이 여기에 온 이유였다"면서 "축구를 다시 즐기기 위해 정기적인 출전이 필요했고, 원했다. 그래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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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