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신, 87일 만에 1군 엔트리 복귀.. 하영민 말소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7.11 18: 08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유재신(27)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유재신은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지난 4월 16일 말소 이후 87일 만이다.
유재신은 지난 4월 15일 잠실 LG전에서 경기 중 왼 다리 내측 인대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유재신을 대신해서는 선발 자원으로 기용되던 신인 우완 하영민(19)이 1군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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