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이 마법을 쓰는 신비한 천사로 첫 등장했다.
1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하이스쿨:러브온'에서는 이슬비(김새론 분)이 신우현(남우현 분)과 황성열(이성열 분)의 교통 사고를 막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파를 사서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우현은 헤드폰을 낀 채 지나가던 성열과 부딪힐 위기에 놓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슬비는 시간을 멈춘 뒤 성열을 뒤로 당겨 교통사고를 막아냈다.

김새론은 지붕 위에 앉아 신비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며, 공간을 이동하고 시간을 멈추는 마법을 쓰며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로, 이날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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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러브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