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 마운드를 맹폭하며 연승을 시작했다.
한화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9-6으로 승리했다. 7연패 뒤 2연승을 거둔 한화는 25승 1무 47패가 되며 8위 SK 와이번스를 추격했다.
9회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지은 한화 투수 박정진과 포수 정범모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