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날씨
기상청에 따르면 사흘 동안 이어지던 폭염이 주말에는 누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주말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2∼3도 내려가며 폭염 기세는 한풀 꺾이겠다.

하지만 서울 30도, 대구 33도 등으로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당분간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무덥겠다.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겠지만 이번에도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만 영향을 준 뒤 다시 남해상으로 물러나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다음 주 내내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주말 날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 주말 날씨, 폭염 누그러진다는데 서울은 별반 다를게 없을듯" "이번 주말 날씨, 숨이 턱턱 막힌다" "이번 주말 날씨, 낮에 쓰러질뻔" "이번 주말 날씨, 체력이 뚝뚝 떨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