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세윤이 삼겹살 집에서 여자친구와 다툰 경험을 털어놨다.
유세윤은 11일 오후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48회에서 “과거 삼겹살을 먹다가 여자친구가 집에 간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시도 때도 없이 토라져 집에 가는 여자친구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유세윤은 이와 같은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는 "상당히 민망했지만 '여기 불판 좀 갈아주세요'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여자친구에게 그런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물어봤고, 대화를 통해 관계를 개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그런 상황이 오면 이성적으로 행동하기 어렵다"며 "되게 비참하다. 취해있는데도 부끄럽다. 계산대에 갈때까지 내 정신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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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캡처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