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나 좋다는 분들 부모님께 죄송”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7.11 23: 51

방송인 허지웅이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팬들의 모습에 민망함을 드러냈다. 
허지웅은 11일 오후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48회에서 “가끔씩 나 좋다고 하는 분들을 만나면 민망하다"고 말했다.
이날 허지웅은 "이원생중계할 때 좋다고 해주는 분들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왠지 그 분들 부모님께 미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은 "나에겐 안 미안하냐"고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지난 45회 방송 이원생중계 중 성시경 조카 김명선양이 출연해 허지웅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일을 언급했다.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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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캡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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