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하석진, 해장·맥주 드링킹 동시에 ‘반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11 23: 59

배우 하석진이 전날 맥주로 과음을 한 후 해장과 동시에 맥주를 마시는 반전 행동을 했다.
 
하석진은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과음 후 부시부시한 상태로 일어나 집안 곳곳을 돌아다녔다. 그는 우유에 시리얼을 먹으며 해장을 했다.

하석진은 “액체만 들어가면 된다”면서 평소 술을 잘 마신다는 것을 드러냈다. 이날 그의 집에는 맥주 캔이 잔뜩 쌓여 있었다. 하석진은 “분리수거를 하려고 모았는데 10캔 정도 쌓이니깐 인테리어가 되더라”라고 버리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하석진은 우유와 시리얼로 해장을 한 후 남아 있는 맥주를 다 마셨다. 그는 해장과 음주를 동시에 하는 이유에 대해 “남은 맥주는 비워야 하지 않느냐”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부스스한 머리는 평소 잘생기고 훈훈한 이미지와 대비됐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김용건,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전현무,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배우 하석진이 게스트가 출연하는 코너인 ‘무지개 라이브’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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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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