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이윤희-강선구 커플이 감성 폭발 연기로 무사히 커트라인을 통과했다.
이윤희-강선구 커플은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9'에서 애절한 연인을 표현하며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꾸몄다.
이윤희-강선구 커플의 무대를 본 마스터들은 “감동적인 무대 잘 봤다. 감성을 먼저 미리 가지 않고 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을 잘 해준 것 같다”고 평했다. 특히 이윤희의 지나치지 않은 표현법을 극찬했다. 결국 이윤희-강선구 커플은 커플미션에서 통과하게 됐다.
함께 경쟁한 김진오-심둠림 커플은 “감성이 너무 지나치지 않았나”라는 평을 받으며 커플미션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이윤희는 합격했지만 김진오-심둠림 커플의 탈락을 미안해 하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댄싱9' 시즌2는 예선을 거쳐 레드윙즈, 블루아이 각각 9명씩 총 18명의 정예 멤버를 선발한다. 우승팀에는 총 5억 원의 상금과 갈라쇼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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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