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김수로가 참가자들이 늦은 새벽까지 연습하는 모습에 감동했다.
김수로는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9'에서 퓨전미션에 진출하게 된 댄서들 몰래 영상을 통해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퓨전미션은 6시간 동안 안무를 완성해야 하는 힘겨운 미션이다. 이에 댄서들은 새벽 3시가 넘어가는 순간에도 한 명도 자는 사람 없이 연습에 매진했다.

이를 지켜본 김수로는 “다 합격을 주고싶다”며 “다들 열심히 하니까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참가자들의 열정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한편 '댄싱9' 시즌2는 예선을 거쳐 레드윙즈, 블루아이 각각 9명씩 총 18명의 정예 멤버를 선발한다. 우승팀에는 총 5억 원의 상금과 갈라쇼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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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