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1m 높이 쓰나미도 발생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7.12 08: 00

일본 지진
일본 도후쿠 지역에 지진이 발생했다. 진도 6.8의 비교적 큰 규모의 지진이 일본을 강타한 것.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 12일 오전 4시 22분쯤 미야기현과 도치기현, 후쿠시마현 등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지진뿐만 아니라 1m 높이의 지진 해일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된 미야기현 이시마키시 해안에는 오전 5시 12분쯤 20cm 높이의 지진 해일이 관측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15분쯤 미야기현과 이와테현, 후쿠시마현 등 3곳의 쓰나미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일본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본 지진, 별 일 없기를”, “일본 지진, 조심하자”, “일본 지진, 쓰나미 조심해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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