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송가연, 파이터 막내의 내레이션 어떨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7.12 08: 32

송가연이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의 내레이션 주자로 나선다.
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주목받고 있는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은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이해 지난 방송에서 룸메이트들로부터 깜짝 이벤트와 함께 장미꽃 세례를 받았다. 또 이소라의 편지에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리고 이소라와 대화를 하는 도중 가족사에 관한 아픔을 담담하게 털어 놓으며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여 든든한 막내 입지를 굳히기도.
또한 이동욱의 ‘자정뉴스’에서 송가연은 8월 17일 로드FC 프로데뷔전을 경기를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고, “약한 멘탈 따위 나와 어울리지 않아”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당찬 매력을 더한 바 있다. 그의 첫 내레이션 도전이 더욱 관심을 모으는 이유다. 

한편 이동욱을 시작으로 매회 진행되고 있는 내레이션은 바통을 이어받은 출연자들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로 화제를 낳으며, 회차가 이어질 때마다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송가연이 들려주는 생애 첫 내레이션은 어떨지 오는 13일 오후 4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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