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이 오늘 종영하는 가운데 마지막 게스트 밴드 씨엔블루 멤버 민혁과 현직 형사 임문규가 ‘크라임씬’ 범인찾기 재도전에 성공해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혁과 임문규 형사는 최근 진행된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 마지막 회 촬영에 참여했다. 세 번째 에피소드 ‘이팀장 살인사건’에 이은 두 번째 출연.
앞서 강민혁과 임문규 형사는 지난달 방송된 ‘이팀장 살인사건’ 범인 찾기에 나섰다. 평소 추리에 관심이 있었던 강민혁과 포항북부경찰서 강력계 재직 중인 20년 경력의 베테랑 형사 임문규의 등장은 추리에 쫄깃함을 불어넣으며 재미를 더했다.

방송 당시 강민혁과 임문규 형사는 강한 열의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추리에 참여했고 특히 임문규 형사는 실제를 방불케 하는 취조로 긴장감을 높였다.
그러나 강민혁과 임문규 형사는 진짜 범인을 찾는데 실패, 두 사람은 크게 아쉬워했고 결국 다시 도전하게 됐다. 범인 찾기 실패에 아쉬움을 자아냈던 이들이 ‘크라임씬’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범인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크라임씬’ 마지막 회는 1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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